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신화에 대하여 다운

신화에 대하여 다운



신화에 대하여

신화의 정의와 기능등을 설명한 글입니다, 여러가지 고대 신화들을 예로들어 그 내용을 설명하면서 흥미있게 설명하였습니다. 신화에대하여

신화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행동에 있어서의 의미와 규제를 가리키는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토템적 신화는 주로 신화적 조상이나 토템 동물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그것은 태고시대에 초자연적 존재가 어떻게 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고, 긴 여행을 떠나 때로는 어떤 곳에 머물면서 어떤 종류의 동식물을 낳고, 자연의 풍경을 바꾸며, 마침내는 지하세계로 사라지는가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 신화가 가르쳐 주는 것은 호주 원주민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신화는 원초에 있어서의 초자연적 존재에 의한 창조행위를 어떻게 반복하는가에 관하여 가르쳐주고, 어떤 종류의 동 ·식물을 어떻게 증식시키는가의 방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신화는 성인식(成人式)이 있을 때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게 되는데, 그것은 알려준다기보다는 실천되며, 원초의 사실이 재확인되는 것이다. 신화의 지식에는 주술적 ·종교적 능력이 따르기 때문에, 이 지식은 신비적 성격을 띤다.

즉 어떤 사물이나 동물 또는 식물 등의 기원을 안다는 것은, 그것을 마음대로 지배하고 증식시키며 재생시킬 수 있는 주력(呪力)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파나마의 큐나 인디언들은 사냥감의 기원을 알고 있는 사냥꾼은 운이 좋은 사람이며, 어떤 동물의 창조의 비밀을 알고 있으면 그 동물을 길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불이나 뱀의 기원을 알고 있으면 작열하는 쇠나 독사도 손에 쥘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티모르섬에서는 벼가 싹틀 무렵에 쌀에 관한 전승(傳承)을 알고 있는 사람이 논에 나가 쌀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외우면서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새운다. 그들은 쌀의 기원신화를 외움으로써 원초에 있어서와 같은 풍요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단순히 신화를 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므로 이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게 된다.

신화를 이야기하고 신화에 의거하여 행위를 함으로써 원초에 일어났던 기적적인 창조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시원(始源)에서의 초자연적 사건이 재현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미개사회에 있어서는 신화가 실제로 살아 있고 인간은 신화 속에 삶으로써 일상적 ·세속적 시간에서 벗어나 태고와 무한의 성스러운 시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신화는 이처럼 생활에 대하여 근원적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의 규범과 범형(範型)이 되는 기능을 다하고 있다


트로이전쟁 (Trojan war)

개요

고대 그리스의 영웅 서사시에 나오는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전쟁.
내용

바다의 님프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황금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 아테나가 서로 다투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심판을 내려 아프로디테가 주인이 되었다. 그 대가로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의 사랑을 얻게 해 주었다. 아내를 빼앗긴 메넬라오스는 형 아가멤논과 함께 트로이 원정길에 나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아스 등 숱한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폈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간 트로이군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고 승리의 기쁨에 취하였다. 새벽이 되어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빠져 나와 성문을 열어 주었고 그리스군이 쳐들어와 트로이성은 함락되었다. 여기서 비롯된 ‘트로이의 목마’는 외부에서 들어온 요인에 의하여 내부가 무너지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이 전쟁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고대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수많은 영웅 서사시가 만들어졌으나 그 중에서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만이 후세에 전해졌으며, 이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수많은 예술 작품이 탄생하였다.

한편 고대에는 이 전쟁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았으나, 19세기의 비판적 역사 연구에서는 허구적인 신화로 취급하는 풍조가 강하였다. 그러나 하인리히 슐리만이 1870년부터 트로이 유적지를 발굴함으로써 두 나라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는 역사적인 근거를 얻게 되었다. 1930년대에 미국의 블레겐이 트로이 유적에 대한 과학적인 재조사를 시행한 결과, 트로이전쟁이 사실성을 갖는다면 9층으로 이루어진 유적 가운데 BC 1250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제7층 A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121678&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2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신화에 대하여
파일이름 : 신화에 대하여.hwp
키워드 : 신화에,대하여
자료No(pk) : 16121678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