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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문학인 서정주
친일문학인 서정주에 대한 자료입니다. 서정주의친일행위에대
서정주(徐廷柱, 1915-2000, 未堂)
1915년 전라북도 고창 출생
1922～24년 마을의 서당에서 한학수업
1929년 서울줄포초등학교 졸업
서울중앙고등보통학교 입학
1931년 고창고등보통학교 2학년에 편입학, 자퇴
1935년 중앙불교전문학교(현 동국대) 입학 (다음해 휴학)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
김광균,김동리,김달진,오장환과 함께 시 전문 동인지 〔시인부락〕창간
1941년 처녀시집 `화사집` 발간
1946년 조선 청년 문학가 협회 결성, 시분과 위원장직을 맡음
1948년 동아일보 사회·문화부장, 문교부 초대 예술과장 역임
1949년 한국 문학가 협회 창립
1950년 종군 위문단 결성
1951년 전주 전시연합대학 강사 겸 전주고 교사
1952년 광주 조선대 교수
1954년 서라벌 예술대 교수
예술원 종신위원장으로 추천되어 문학분과 위원장 역임
1955년 미국 아세아재단 자유문학상 수상
1960년 동국대 부교수
1961년 시집 `신라초`로 5.16 문예상 수상
196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
1972년 한국 문인 협회 부이사장
한국 현대 시인 협회 회장
불교 문학가 협회 회장
1976년 숙명여대 명예문학박사
1977년 한국 문인 협회 이사장
1978년 경기대 대학원 초빙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원로회원
1979년 한국 문인 협회 회장
동국대 정년퇴임, 명예교수로 대학원 강의
1980년 동아일보 문화대상 수상
1984년 범세계 한국인 예술기회 회장
2000년 사망
주요시집: `화사집`(1941), `귀촉도`(1948), `흑산호`(1953), `신라초`(1961),
`동천`(1969), `국화 옆에서`(1975), `질마재 신화`(1975), `노래`(1984),
`이런 나라를 아시나요`(1987), `팔할이 바람`(1988), `산시`(1991),
`미당 서정주 시전집`(1991), `80소년 떠돌이의 시`(1993)
“부족 방언의 요술사이자 이 나라 시인 부족의 족장”
“시 쓰는 일에 있어서 백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하는 인물”
“서정주는 하나의 정부(政府)다”
“언어의 연금술사”
“신라 향가 이래 최고의 시인”
“시인들을 신민으로 거느린 시왕국의 왕”
이처럼 최고의 극찬들이 따라다니는 한국 시문학계의 거목 미당 서정주가 2000년 12월 타계했다. “탁월한 언어감각을 바탕으로 한국 시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평가받는 그의 수많은 작품들은 이미 하나의 고전이 된 지 오래이며, 국내 시인들이 뽑은 `한국현대시 100년 사상 최고의 시인`에 오른 것만 보아도 그의 문학적 입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미당이 평생 일구어온 문학적 성과가 적지 않기 때문에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겼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나는 서정주가 일제 시대와 군부독재 시대에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우리 민족과 민중들의 삶을 철저하게 외면하면서 친일·친독재의 길을 걸었던 대표적인 친일문학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단순히 그가 일본어로 작품활동을 했고, 친일 단체에 소속된 경력이 있고, 창씨개명을 해서가 아니다. 예를 들면 김사량의 경우 일본어로 글을 많이 쓴 작가이지만 작품내역이나 행적으로 보면 가장 반일적인 작가였고, 오늘날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꼽는 `저항시인` 윤동주의 경우도 일본 유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창씨개명을 했기 때문이다.
서정주는 일제 말기에 그가 가진 눈부신 문학적 재능을 시, 소설, 보고문,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하여 일제에 대한 찬양과 황국신민화 정책의 선전에 이용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였다. 그것은 일시적이 아닌 연속적인 것이었고,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인 것이었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123590&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9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친일문학인 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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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친일문학인,서정주
자료No(pk) : 1612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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