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0일 월요일

교복의 역사 Down

교복의 역사 Down



교복의 역사

다시 시대가 지나 광복과 6 ·25전쟁을 거친 후의 교복은 상하 검은색 혹은 짙은 감색이 중심이 되는 형태였다. 디자인만은 큰 차이가 없다고 봐...

다시 시대가 지나 광복과 6 ·25전쟁을 거친 후의 교복은 상하 검은색 혹은 짙은 감색이 중심이 되는 형태였다. 디자인만은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좋겠다. 또, 우리가 흔히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검정색 바지와, 자켓 그리고 플레어 스커트는 뭘까? 그것은 1969년 문교부가 중학교 평준화 시책을 실시하면서 학교의 특성을 없앤다는 명목하에 단추, 모자를 포함한 교복의 색상과 디자인을 시도별로 통일시키면서 정착된 유형이다.

이러한 평준화 시책은 교복만이 아니고 다른 부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그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머리 모양이다. 이러한 두발 제한은 지금에 비하면 대단히 엄격해서, 남학생에게는 머리길이 1~2cm 이하를, 여학생은 귀밑 3cm이하의 단발만을 허용하였다. 이러한 제한에 대한 반발로 졸업식장에서 교복과 교모에 밀가루를 칠해 칼로 찢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었다.
하지만1982년 1월 2일을 기해 중-고등 학생들에 대한 조발(調髮)및 교복자율화 조치가 발효되었다. 교복 착용과 두발 제한은 일제의 잔재에 불과하다는 각계의 의견에 따른 것이었는데, 이에 따라 1982년에는 학생들의 머리 모양이 자유화되었고, 연이어 이듬해에 교복자율화가 실시되었다. 물론 완전히 제한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전과 같은 강제성은 사라진 상태였고, 사실상 대부분의 학교는 교복 제도를 폐지한다. 그러나 교복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가 드높아지고 교육계에서도 그 필요성을 실감함에 따라, 1986년 2학기부터는 위의 교복자유화 조치를 일부 보완해 학교장 재량에 따라 교복착용 여부 및 교복의 형태가 결정되도록 방향이 수정되었다. 그 이후로 대부분의 학교는 또다시 각 학교 사정에 맞춘 교복을 제작해 입게 된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087370&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교복의 역사
파일이름 : 교복의 역사.hwp
키워드 : 교복의,역사
자료No(pk) : 1608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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